공립 총 464명 선발…유치원 90명, 초등 304명, 특수(유) 15명, 특수(초) 55명
사립 총 11명 위탁선발…초등 3명, 특수(유) 2명, 특수(초) 6명

일반응시자 시험일정 및 장소 (자료=서울시교육청)
일반응시자 시험일정 및 장소 (자료=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021학년도 공립(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9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내년도 공립 교사는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학생·학급수 감축 등을 반영해 유치원 90명, 초등 304명, 특수(유치원) 15명, 특수(초등) 55명으로총 464명을 선발한다. 전년도 보다 153명 감소했다.

2020학년도 대비 공립 선발인원 증감 현황 (자료=서울시교육청)
2020학년도 대비 공립 선발인원 증감 현황 (자료=서울시교육청)

사립학교 교사는 6개 학교법인으로부터 제1차 시험을 위탁받아 초등 3명, 특수(유) 2명, 특수(초) 6명, 총 11명을 선발한다. 제1차 시험은 공립과 동시에 시행하고, 각 학교법인에서 제2차 시험을 시행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응시원서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ruit.sen.go.kr)을 통해 접수하고, 수험생의 원서접수 불편사항 및 임용시험에 관한 문의사항은 서울교육콜센터로 하면된다.

제1차 시험은 11월 7일(토), 제2차 시험은 2021년 1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각각 실시하며,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12월 9일,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