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섭 칼럼] 청년정신 "나라의 힘, 국민의 힘, 대한민국의 미래"
[한효섭 칼럼] 청년정신 "나라의 힘, 국민의 힘, 대한민국의 미래"
  • 한효섭 부산 한얼고 이사장
  • 승인 2020.09.25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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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나이 젊은 청년 아닌 청년정신 가진 청년 원한다"
제1회 청년의 날 기념 행사 포스터 일부.
제1회 청년의 날 기념 행사 포스터 일부.

[에듀인뉴스] 나이가 젊은 청년이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다. 생각이 젊고 용기 있는 행동으로 정의로운 삶을 사는 청년정신이 세상을 바꾼다.

청년정신이 청년의 힘이며, 나라의 힘이고, 국민의 힘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다.

옛말에 ‘나이 어린 늙은이가 있는가 하면 나이 많은 젊은이가 있다’라고 했다.

이 말은 나이로 청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청년정신으로 청년을 말한다는 뜻이다. 급속하게 변화하는 21C 정보화 시대는 나이 젊은 청년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청년정신을 요구하고 있다.

요즈음 나이 젊은 청년들을 선호하고 있고, 나이 많은 노인을 폄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생각과 말을 하는 사람의 기준에서 보면 자신보다 나이 적은 사람은 청년인 동시에 지나온 과거이고 자신보다 나이 많은 사람은 노인인 동시에 경험해보지 못한 미래이다.

필자는 한 번도 ‘나이 어린 청년이 되고 싶다. 젊어지고 싶다. 지나온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라는 마음은 없었다.

내가 경험하지 않은 미래인 노인이 되고 싶었고 내가 노인이 되었을 때 어떤 노인이 되었을까 그때까지 살 수 있을까 생각했다. 그동안 경험과 지혜를 갖추고 건강관리를 잘하여 오늘까지 살아있는 노인이 부럽고 존경스러웠다.

필자는 청년의 모습을 동경하기보다 100세를 바라보는 국민MC 송해, 연세대 김동길 교수나 동교 김형석 교수의 삶과 모습을 존경하고 그리워했다. 그분들은 나의 미래의 모습이고 희망이고 꿈이었다. 그분들의 사상과 정신이 역동하는 청년정신이며 나라와 국민을 위하고 세상을 바꾸고 사회를 밝히는 횃불이라고 생각했다.

정치는 나이 젊은 청년이 하는 것이 아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청년정신을 가진 사람이 정치를 해야 바른 정치가 되고, 나라와 국민이 평화롭고 행복해진다고 믿었다.

필자는 나이 젊고 용기 있고 정의로운 능력 있는 청년에게 나라와 국민을 위해 정치를 해보라고 권유하였다. 정치가 세상을 바꿀 순 없으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세상을 바꾸는 일이라고 말하였다.

청년정신을 바로 가진 사람이 오늘날의 정치 상황에서 무엇을 하겠느냐고 반문하였다.

또 사회적으로 덕망이 높고 훌륭한 인격을 갖추고 청년정신을 가진 원로들에게도 오랜 연륜과 지혜를 가지고 정치를 해보라고 권유하였으나 거절하였다.

청년정신을 가진 원로 국회의원들은 더이상 정치에 참여하기를 사양하였다.

반면, 단순히 나이 젊은 청년이나 나이 많은 노인들이 정치권과 권력과 명예와 돈의 주변을 기웃거리며 기회를 엿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사람에게 청년정신이란 찾아볼 수 없다. 필자는 결코 이들이 정치와 공직을 맡아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젊은 청년이라 할지라도 부패하고 썩고, 기회주의적이고 노예 습성이나 거지 습성을 가진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이 많은 노인이 청렴하고 용기 있고, 정의로우며 참신한 청년정신을 가진 사람이 있다.

시대는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청년정신을 가진 훌륭한 사람들을 요구하고 있으나 실제 청년정신을 가진 이런 사람들은 정치와 공직이나 사회지도층으로 나서지 않으려고 한다. 이런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고 좌절하고 바보가 되는 현실이 안타깝다.

정치나 공직에 참여해온 현실 정치지도자와 국민에게 간절히 호소한다.

나라와 국민의 미래를 위한다면 나이만 젊다고 청년이라 생각하여 영입하려 하지 말아야 한다. 자신과 가족과 내 편보다 나라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가난하고 어려운 약자의 손발이 되고 기댈 언덕이 되어주는 용기 있고 정의로운 청년 정신을 가진 사람을 영입하기 바란다. 삼고초려 해서라도 말이다.

돈과 권력과 명예를 버리고 자신과 가족과 내 편을 버리고 오로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를 존중하고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신뢰와 정직과 정의로운 청년정신을 가진 사람만이 세상을 바꾸고 평화롭고 아름답게 만들며 국민을 보람 있고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길 바란다.

독일의 정치가 괴테는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은 자와 인생을 논하지 말라’라고 했다.

유아기(만 2세~6세)에 이미 지능의 85%가 형성되고, 12세부터 성인기까지 성숙한 도덕성이 형성된다고 한다. 우리 모두는 지금부터라도 힘없는 약자를 돕는 방법을 고민하고 나라와 국민을 위하고 자유와 민주와 평화와 정의와 통일을 외치며 고뇌하여 청년정신을 함양해야 한다. 청년정신이 없으면 정의감도 사명감도 국가관도 애국심도 없다.

청년정신은 한얼홍익인간정신으로부터 시작된다.

5000만 국민이여! 청년정신으로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세상을 바꾸고 지구촌의 주역이 되고 세계인의 주인이 되자. 그 길만이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자녀와 미래를 보장하는 길이며 우리가 자유롭고 평화스러운 사회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청년이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고, 청년정신이 세상을 바꾼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깨닫기를 희망한다.


왜 하필 9월 19일을 청년의 날로?..."날짜 선정 아쉬움 남아"


2020년 8월 5일부터 시행된 청년기본법 제7조에 따라 9월 19일(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음력 8월 3일)을 청년의 날로 지정하고, 청와대 녹지원에서 제1회 청년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왜 하필 9월 19일(음력 8월 3일)을 청년의 날로 지정했을까? 날짜와 숫자를 연구하는 전문가의 조언을 들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한글음파이름학 음파수리학이론에 의하면, 9월 19일은 위험성이 발생하고 사고, 손재, 놀랄 일 등의 음파에너지가 발산하는 숫자이고 날짜이다. 음력 8월 3일은 처음에는 좋지만, 나중에는 나쁜 일이 생기고 형벌, 손해, 조심, 망신 등의 음파에너지가 발산하는 숫자이자 날짜이다.

이런 숫자와 날짜에는 더욱 겸손하고 겸허한 자세로 더 많은 노력과 열정이 필요하다. 차라리 9월 21일이나 9월 29일로 했으면 더욱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

그뿐만 아니라 봄에는 씨를 뿌리고, 여름에는 성장하고, 가을에는 수확을 거두며, 겨울에는 저장하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고 순리이다.

신록의 계절 5월, 6월은 만물이 생동하고 성장하는 청소년의 계절이고 청소년의 달이다. 결실의 계절 9월, 10월은 수확의 계절인 가을이며 아름다운 노을과 노인의 계절이다.

왜 하필 결실의 계절인 가을의 9월 19일을 청년의 날로 지정했을까 왜 그렇게 서둘러야 했나 라는 아쉬움이 들었다.

21세기는 전문가의 시대이다. 전문가는 전문가를 존중한다. 우주 만물의 이름은 그것을 상징하고 나타내는 표상이다.

청년정신이 세상을 바꾸듯이 좋은 음파이름과 좋은 숫자와 날짜는 꿈과 희망과 화합과 행복의 씨앗이며 번영과 영광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영원한 성공과 영광을 원한다면 한 번쯤 깊이 생각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듣기를 바란다.

한효섭 부산 한얼고 이사장
한효섭 부산 한얼고 이사장

한효섭 부산 한얼고 이사장  eduin@edu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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