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재능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천재능대학교는 온라인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원격교육지원센터를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원격교육지원센터는 매체제작실을 통해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생산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그 외에도 올해 교육부의 원격교육지원사업 참여 준비, 대학 웹진 제작 등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주요 업무를 추진한다.

서석돌 원격교육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대학에서 온라인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교수들이 크게 실감하고 있다”며 “원격교육지원센터에서는 온라인을 통한 이론 수업 뿐만 아니라 실기 수업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술과 시스템을 도입하여 학생들의 온라인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재능대는 지난 9월 콘텐츠와 플랫폼 병행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매체제작실을 구축해 강의 보조자료를 활용한 다양한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