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교육과 2학년 정세윤, 이소연, 정서희 학생

광주교육대학교는 17, 18일 제주대학교에서 열린 2020 전국 IGT(I am a Global Teacher) 대회 글로벌 모의수업시연대회에 참가한 사회과교육과 2학년 정세윤, 이소연, 정서희 학생이 전국 8개 참가팀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광주교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광주교육대학교는 17, 18일 제주대학교에서 열린 2020 전국 IGT(I am a Global Teacher) 대회 글로벌 모의수업시연대회에 참가한 사회과교육과 2학년 정세윤, 이소연, 정서희 학생이 전국 8개 참가팀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전국 4개 GTU사업단(한국교원대, 경북대, 제주대, 경인교대)이 주관, 한국어를 모르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교육과정을 교육하는 ‘글로벌 모의수업시연대회’와 다문화 교육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교육 방법론 등을 연구, 발표하는 ‘다문화교육프로젝트 발표 대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광주교육대학교는 지난 12일 전국대회를 준비하는 학생을 위해 교육현장 사례를 반영한 수업코칭과 특강을 실시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정세윤, 이소연, 정서희 학생은 ‘에이지다양성’팀으로 제주권역(광주·전남·전북·제주)을 대표해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최도성 광주교대 총장은 “올해 첫 교내대회 개최부터 전국대회 진출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매년 더 나은 탐구 주제와 운영방식을 모색해 학생들의 글로벌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