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가 강원테크노파크 주관 창업지원기관 대상 '2020년 온라인 화상회의실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사진=가톨릭관동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가 강원테크노파크 주관 창업지원기관 대상 '2020년 온라인 화상회의실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4일 가톨릭관동대에 따르면, (재)강원테크노파크는 최근 시행한 온라인 화상회의실 구축사업 수요기관 평가결과 가톨릭관동대학을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23일 통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은 중소‧벤처기업에게 입주공간과 경영‧자금 등을 지원하는 창업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사업계획과 현장실사 등 선정평가 과정을 거쳤으며, 가톨릭관동대학은 중형과 대형회의실 각 1개씩 모두 2개소에 총 2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가톨릭관동대학은 요한보스코관 503호와 강릉과학산업단지 가톨릭관동대학교 R&B 파크 내 창업보육센터 201호 회의실에 12월 말까지 관련 장비와 시스템 등 화상회의 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강신수 창업지원단장은 “코로나 19를 맞아 더욱 수요가 증가하는 온라인 화상회의 등 비대면 회의 시스템을 대폭 확충하게 돼 대학 내외 네트워크와의 안정적인 소통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