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도 5명 늘어

부산 전면 등교수업 첫날인 2일 동현초등학교 교실 모습.(사진=부산교육청) 
부산 전면 등교수업 첫날인 2일 동현초등학교 교실 모습.(사진=부산교육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4일 등교를 하지 못한 학교는 전국 10개 시도 184개교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20곳 늘어나 등교를 못하는 학교가 계속 늘고 있는 추세다.

교육부는 24일 오전 10시 기준 등교 수업을 하지 못한 학교가 전날(164곳)보다 20곳 늘어난 184개교라고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59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서울 43곳, 경기 41곳, 경북 18곳, 강원 16곳, 충북·충남 각 2곳, 인천·세종·경남 각 1곳으로 전국적으로 나터났다.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도 각각 22명, 교직원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교육부에 따르면 23일 0시 대비 학생 환자 22명, 교직원 환자 5명이 늘었다.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1050명,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20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