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학생관리장치 및 그 장치의 구동방법 특허 취득

(사진=신종우 교수)
(사진=신종우 교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신종우 신한대 교수(미래융합교육학회 이사장)가 학업 중도 포기 등 학교생활 미적을 학생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학생관리장치 및 그 장치의 구동방법’에 대한 특허(특허출원번호 제 10-2018-0134104 호)를 취득했다고 알려 관심이 집중된다.

신종우 교수는 대학의 경우 신입생 중 많은 수가 입학한 학교 및 학과에서 중도에 그만두는 경우(예: 자퇴 등)에 문제 의식을 갖고 그 이유를 학교생활의 부적응 및 적성과 맞지 않는 학과로 파악했다.

따라서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은 학교에서 충분한 관심을 갖고 관리하고 지도하면 중도에 포기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또 학과가 적성이 맞지 않는 경우에는 자신의 적성과 공부하고 싶은 학과를 구분하지 못한 것으로 원하는 학과 변경 등 학교 및 주변인의 관리를 필수로 필요로 한다고 봤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으로 종래에는 지도교수를 통한 학생들 관리 방법을 썼으나 실질적 예방은 매우 어려운 문제가 있다는 데 주목했다.

신종우 교수는 “본 발명이 해결하고자 하는 과제는 가령 학생들이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거나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다”며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대학생활이나 학과수업에 잘 적응하고 있는지를 살피고, 그에 따라 필요시 지도교수 등의 상담이 병행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이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거나 학과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종우 교수는 공학전공으로 대학 산학협력단을 통해 현재 26개 특허 취득과 19개 특허 출원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