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지난 18일 컨버전스룸에서 미로운 병과와 ’산학일체형 교육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가톨릭관동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지난 18일 컨버전스룸에서 미로운 병과와 ’산학일체형 교육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식음료 공동개발 및 시설활용 ▲현장실습 지원 등 지역상생혁신과 산학일체형교육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합의했다.

최금희 미로운 병과 대표는 강릉 대표요리연구가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2018 평창올림픽 때 디저트를 전담할 정도로 맛과 실력을 인정받은 식품분야 전문가로 전통식품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지역상품 개발을 위해 협약이 가능하게 되었다.

고상균 단장은 “평창올림픽 이후 로컬푸드에 관심이 높아진 시대에 지역자원(해양심층수)을 활용한 제품개발을 위해 식품전문가와 협업해 산학일체형 교육이 가능하고 우리 대학 학생들이 해양심층수를 가지고 식음료개발과 현장실습 경험을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