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교육감이 경찰서, 군부대, 사회복지시설에 보낸 위문품 앞에서 광산경찰서, 503보병여단, 후암원, 신애원(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이 경찰서, 군부대, 사회복지시설에 보낸 위문품 앞에서 광산경찰서, 503보병여단, 후암원, 신애원(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교육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연말을 맞아 광주지역 민생치안 및 국민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5개 경찰서(동‧서‧남‧북부‧광산), 503보병여단과 지역 내 후암원, 신애원 등 6개 사회복지시설에 쌀‧라면‧과일‧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장 교육감은 당초 경찰서, 군부대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할 시간을 가지려 했지만 현재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엄중한 상황으로 위문품만 전달했다.

장 교육감은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의무경찰 및 군 장병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우리 주변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며 “연말 나눔과 기부문화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