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강연에는 토익 스타강사이며 재능영어TV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엄대섭 강사가 특강했다.(사진=인천재능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천재능대학교는 재학생의 글로벌 어학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계획수립 단계부터 재학생들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학과별 맞춤형 전문가를 초청한 On-Off(온오프)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달 2일 시작한 전문가 초청 세계시민교육은 항공운항서비스과 재학생 대상 글로벌 취업 특강을 시작으로 최재철 前 주 덴마크대사, 한국국제협력단에서 운영하는 KOICA ODA교육원의 세계시민강사 등이 차례로 강연에 나섰다.

각 강연에서는 학과별 맞춤형 특강 내용과 함께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세와 역할, 글로벌 취업 역량 강화 방법 등을 내용으로 지난 22일까지 4회에 걸쳐 이루어졌다.

22일 열린 마지막 강연에는 토익 스타강사이며 재능영어TV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엄대섭 강사가 온라인 특강을 진행,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강연을 들은 간호학과 김시원 학생은 “토익학습 관련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시간이었고 유쾌하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다”고 전했다.

세계시민교육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비와 외교부 국립외교원, KOICA ODA교육원의 지원을 받아 On-Off 과정으로 운영했다.

한편 인천재능대학교는 KOICA가 주관하는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선정되어 올해까지 5년 연속 사업을 수행하는 등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선도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