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복대학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복대학교는 남양주캠퍼스 지운관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사업 성과전시회를 개최했다.

4일 경복대에 따르면, 이번 성과전시회는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5개학과의 기업맞춤 개발교재, 비정규 교육과정, 직업기초능력 향상교육, 비교과 프로그램 등 운영 결과물과 성과물을 전시해 성과를 공유하고 5차년도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 사회맞춤형 LINC+사업 성과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됐으며, 협약산업체 관계자를 비롯한 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동수 LINC+사업단장은 “현재 5개 사회맞춤형학과를 4년 동안 운영하면서 학과운영 전문프로세스를 구축하여 교육수준이 질적으로 향상되었다”며 “내년 5차 년도는 新산업수요를 반영한 新교육과정의 개발,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교육방식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공간의 제약 없이 학생 자율학습을 지원하는 현장미러형 실습공간 활용과 코로나19 등 비상상황을 대비한 언택트 플렛폼을 활용한 교육과정운영을 안정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18·2019년 취업률 통계에서 졸업생 2천명 이상 수도권대학 중 3년 연속 취업률 1위를 달성했으며, 2018 교육부 발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