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종우 교수)
(사진=신종우 교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유용한 사이트 정보가 좋았고, 양방소통교육을 실천하겠다.”, “온라인 상황에서도 같은 공간에서 공부하는 것과 같은 환경조성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다.”, “시연을 통한 진행으로 많은 것을 배웠다.”

남부대학교 교육혁신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7일 실시간 화상으로 교수워크숍을 개최 ‘하이브리드 교수법을 위한 디지털리터러시 활용 콘텐츠 제작 팁’을 교수들에게 전했다고 11일 밝혔다.

남부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교육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효과적인 교수법을 확산하기 위해 교수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교수법을 위한 디지털리터러시 활용 콘텐츠 제작 tips’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신종우 신한대 교수를 초빙해 ▲포스코로나시대, 파괴적 교육혁신이 대안 ▲하이브리드 교수법을 위한 디지털 미디어 활용법 ▲저작권에 자유로운 공유사이트의 소개를 실시간 화상으로 진행됐다.

신종우 교수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수업 준비에 충분히 적응기를 가졌으며, 앞으로 교수자의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며 “특히 실재감과 소통에 중점을 둔 원격수업 콘텐츠를 교수자가 자체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배양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태강 교수학습지원센터 센터장은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교수법이 비대면 수업뿐만 아니라 대면 수업상황에서의 수업 질을 향상에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교수자의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지원을 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