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23일 간부 30여명과 함께 ‘청렴꽃 피우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23일 간부 30여명과 함께 ‘청렴꽃 피우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3일 별관 회의실에서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꽃 피우기 행사’를 개최했다.

‘청렴꽃 피우기 행사’는 새학기를 맞아 간부들의 청렴실천 다짐을 통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의지를 강조하고, 코로나19로 꽃 소비 감소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 차원에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간부들은 각자 청렴을 다짐하는 문구를 표찰에 직접 작성해 공기정화식물 화분에 부착하고, 식물을 1년 동안 기르면서 일상생활 속 청렴을 실천하고 생활화할 것을 다짐했다.

장 교육감은 “청렴꽃은 시민에게 친절과 정성을 다할 때만 피는 꽃”이라며 “상승세에 있는 광주시교육청의 청렴도를 확실하게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다짐하는 ‘청렴꽃 피우기 행사’를 통해 청렴도를 올리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