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학교 방역 강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전북, 대전에서 발생한 학교 간 소규모 집단 감염 사례 원인을 분석하고 보완 조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부총리는 지난 7일 질병관리청·전문가와 함께 새 학기 학교 코로나19 감염 분석 간담회를 연 데 이어 12일 전문대학·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방역 상황을 현장 점검하는 등 최근 학교 방역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유은혜 교육부총리/연합뉴스
유은혜 교육부총리/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