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 뉴스 = 황윤서 기자]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일 서울 방화동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7대 회장으로 문용린(74) 푸른나무재단 이사장(전 교육부 장관)을 선출했다. 임기는 4년(단임). 전임 회장은 서상기 전 국회의원(17·18·19대)이다.

문 신임 회장은 서울대 교육학과와 미국 미네소타대 대학원(철학박사)을 거쳐 서울대 교수 교육부 장관 서울시교육감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현)푸른나무재단· 대교문화재단 이사장·인간개발연구원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는 1965년에 창립한 법정 단체(청소년기본법 제40조)로, 한국청소년연맹과 한국해양소년단연맹, 한국스카우트연맹 등 전국 64개 청소년단체를 회원단체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