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제자 사랑 실천 및 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원에 '무한한 존경' 표해"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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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뉴스=황그린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은 14일 오전 교총회관에서 제40회 스승의 날 행사를 열고, ‘제69회 교육공로자 대표자 표창식’을 가졌다.

교총은 자리에서 평생 제자 사랑을 실천하고 교육 발전에 헌신해 온 교원, 유공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공로상 △교육공로상 △교육명가 △교육가족상 △독지상 등 유공 부문별 대표자 1명을 초청해 표창‧간담이 이뤄졌으며, △5명 이상이 교육자인 교육가족상(3가족) △3대 이상 교육에 헌신하는 교육명가(4가족)와 함께 △특별공로상(36명) △교육공로상(2,342명) △독지상(10명)을 표창하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한편, 교총은 선생님의 자긍심을 되찾아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윤수 회장은 “올해 교총은 ‘교육격차 해소로, 코로나 시대를 넘어 미래교육으로’를 교육주간 주제로 정했다”며 “학생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다시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하 회장은 “평생 제자 사랑을 실천하고 교육 발전에 헌신해 온 데 대해 무한한 존경을 표한다”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방역과 학생 교육에 헌신하고 있는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