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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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27일 수원시는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 실무협의회'를 열고 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실무협의회는 인적·물적·정보 자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협력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 업무도 진행한다.

실무협의회는 동남보건대,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등 수원 관내 15개 장애인·평생학습 전문기관 관계자와 수원시 교육청소년과장이 참여한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김은주 수원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장애인을 비롯한 학습 소외계층을 포용하는 정책을 펼쳐 빈틈없는 학습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의 선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