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교육부차관(우측)이 18일, 2021년 3분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수상자에게 해당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정종철 교육부차관(우측)이 18일, 2021년 3분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수상자에게 해당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

정종철 교육부차관이 2021년 3분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입상한 우수공무원에게 18일 해당 표창장과부상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직접 격려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21개의 우수사례(2019년 6개, 2020년 15개)를 발굴한 적극행정 경진대회는, 교육부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교육부 전 직원들에게 공유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됐다.

이번 3분기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는 교육부(8건) 및 소속기관(2건)에서 10건의 사례를 접수하여, 예선(9.8~9.13)과 본선(9.15 ~9.17) 심사를 거쳐 5건의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했다.

관련 예선심사는 ‘교육부 규제심의 및 적극행정위원회’ 위원(15명)과‘ 국민정책관찰단(모니터링단, 15명)의 심사를 거쳐5개를 선정하였으며, 본선심사는 예선심사에서 선정된 5개의 우수사례 중에서 ’교육부 규제심의 및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사진=연합
사진=연합

적극행정 우수사례의 수상자에게는 본인이 원하는 인사상 혜택(인센티브)이 부여될 예정이다.

정 차관은 "학생의 교육격차 회복으로 학교의 일상 회복을 앞당기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맞벌이 부부가 안심하고 우리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공무원의 적극적이고 끊임없는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학생, 학부모, 교원 등 학교 현장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국민의 편익을 증진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