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제수리과학창의대회 온라인 본선대회 개최

전 세계 16개국 학생 참가

수학‧과학‧기계 공학적 원리 활용... 창의‧융합적인 사고력 검증 기회 제공 및 우수 인재 발굴 목적

사진=연합
사진=연합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

2021 제15회 국제수리과학창의대회 본선대회가 오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도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수학과 과학, 예술의 통합 (STEAM 교육)주제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고자 매해 개최돼 온 국제수리과학창의대회는 전 세계 16개국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참가자들은 수학‧과학 및 기계 공학적인 원리를 활용해 자신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잠재력을 기획, 설계, 완성해야 한다.

국제수리과학창의대회 본선 진출 참가자들은 앞서 9월 예산심사를 통과해 창의‧융합적인 사고력을 한차례 검증받았다. 

23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본선은 국내․외 유치부(6세~7세), 초등, 중학, 고등부 분야의 각 참가자들이 창의Ⅰ부,창의Ⅱ부,창의Ⅲ부,메카트로닉스Ⅰ부,메카트로닉스Ⅱ부,메카트로닉스Ⅲ부,발명메이커부,소프트웨어(SW)부 총 8개 분야 주제에서 각기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발산적 사고와 독창성을 두루 실험하는 기회를 갖을 예정이다.

본선 참가자들은 온라인(Zoom)으로, 주어진 미션 수행을 제한된 2시간 안에 완성해야 한다.

시상은 대상부터 과기부 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장려상 등이 수여되며, 본선대회가 마무리된 후, 곧바로 시상식이 어어질 전망이다.

재단법인 융합과학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초중등4D수리과학융합교육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특허청, 기초과학연구원,국립과천과학관, 한국과학창의재단, 구리시청,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사)한국여성벤처협회, 포디수리과학창의연구소등이 후원한다. 

사진=국제수리과학창의대회 포스터.
사진=국제수리과학창의대회 포스터.

한편, 올해 예선 규정 안내와 접수는 지난 6월 7일부터 대회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공지했으며, 9월 20일~23일 예산심사를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