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12일 '대학창조 일자리센터' 개소

2015-11-11     인터넷뉴스팀

가톨릭관동대학교는 12일 공학관 1층에서 대학창조 일자리센터(센터장 유승동) 개소식을 한다.

대학창조 일자리센터 사업은 정부의 청년 일자리 늘리기 사업의 하나다. 취업 희망 대학생에게 자신의 스펙이나 전망에 맞는 일자리를 소개하는 것부터 취업 성공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한다.

정부(50%), 지자체(25%), 대학(25%)에서 사업비를 매칭해 2021년 2월까지 지역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취업·창업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약 5년간 27억원이 투입된다.

가톨릭관동대는 앞으로 진로지도와 취업지원서비스, 취업 인프라구축, 해외취업지원, 청년고용정책홍보, 창업지원과 졸업생 사후 데이터베이스(DB)구축 등 종합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유승동 센터장은 "앞으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도와 강릉시, 고용노동부 강릉고용센터, 관계기관과 거버넌스를 형성해 영동지역 취업의 허브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천명훈 총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릉지청 유재식 지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동부지사 권오복 지사장 등 관련 기관·단체장,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개소식에서는 하늘을 향한 소망풍선 날리기 소망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