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前 대통령, 22일 새벽 혈액감염 치료 중 서거
2015-11-22 인터넷뉴스팀
김영삼 전 대통령이 22일 새벽 서거했다.
서울대병원 측은 김 전 대통령이 이날 0시22분께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혈액감염 의심 증세로 치료를 받던 중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김 전 대통령은 19일 몸에서 열이 나 서울대병원에 입원했으며, 21일 오후 상태가 악화돼 중환자실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대통령은 올해 88세로 1993년부터 1998년까지 제14대 대통령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