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광진교육청, 24~25일 '평생교육 한마당' 개최

2015-11-23     인터넷뉴스팀

서울시교육청 산하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로)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성동광진교육지원청(4층 강당)에서 관내 학교, 초등학력인정 문해기관 등 99개 기관이 참여하는 ‘2015년 성동․광진 평생교육 한마당’(이하 평생교육 한마당)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열리는‘평생교육 한마당’은 평생교육학습자들이 1년간 배우고 익힌 오카리나 연주, 합창 등을 공연하는 공연마당과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마당이 펼쳐지며, 네일아트, 전통문화체험 등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 교육활동을 참가자들이 체험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평생교육 거점학교인 자양초와 동대부여중학교에서 평생교육의 우수실천사례와 학습자들의 수기 공모를 통해 개인부문 최우수작을 받은 학습자가 수기를 발표한다.

공연마당에서는 △자양초와 무학초 학부모들이 오카리나 연주를 △용마초 학부모들이 합창을 △장애성인평생교육기관(성모보호작업장)의 사랑굿 풍물패가 북와 꽹과리를 연주한다.

나눔 마당에서는 평생교육학습자들이 평생교육기관에서 갈고 닦은 네일아트, 컵케익 꾸미기, 전통문화 등을 참가자들과 함께 체험하는 활동을 한다.

작품전시마당은 24~25일 이틀간 구의초교 외 19개 평생교육 거점학교에서 생활공예, 도예, 사진, 서예 등을 전시한다. 또한 성인초등학력문해교육기관 학습자들의 포트폴리오와 장애성인평생교육기관의 평생교육활동 홍보판도 전시한다.

한상로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평생교육 한마당’을 통하여 학부모․지역주민들이 평생교육기관에서 1년 동안 일궈 온 결과물을 맘껏 뽐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