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한국지엠 26일 자동차 엔진 기증
2015-11-27 박용광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과 GM코리아는 지난 26일 오후 4시 대전 동구 우송오토테크에서 교육용 엔진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용 엔진 기증은 학생들이 자동차에 적용된 신기술을 학습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며, 향후 세계시장의 자동차 전문 정비 인력 수요에 적극 대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자동차과 학생들로 진행됐으며, 취업을 앞둔 2학년 학생들은 "앞으로 자신들이 현장에 취업해 실제 다룰 엔진을 기증 받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GM코리아는 "우송정보대학에 차량을 기증한것이 영광"이라 전하며, "학생들의 기술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기자재 기증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GM코리아 주식회사는 우송정보대학과 기업에 적합한 맞춤교육과정의 공동개발 및 브랜드코스 운영을 통해 자동차 정비전문가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