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2015 직무 박람회'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진로취업지원센터(센터장 신정아)는 오는 10일 백년관에서 'Global Job Fair(2015 직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직무별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고민 JOB기'라는 부제로 실시되는 이번 직무 박람회에는 LG전자, 우리은행, NHN 등 주요 기업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용인시 일자리센터,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 등 총 50여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금융·영업·마케팅, 유통·서비스, 이공계, 경영지원, 외국계·공기업·사회적 기업, 컨설팅 존으로 섹션이 구분되며, 학생들은 꿈의 기업 현직자로부터 해당 직무에 취업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직무 능력에 대한 1:1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부대행사로 취업 메이크업 클리닉, 취업 타로, 이력서 사진 촬영 및 참가자 경품 이벤트 행사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신정아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대학창조일자리본부 진로취업지원센터장은 "우리 대학 학생들이 스펙을 초월해 직무역량을 갖추고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각 직무별로 학생들이 꿈의 기업 현직자 분들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