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인터넷뉴스팀 ]焦 燥*태울 초(火-12, 2급) *마를 조(火-17, 3급)일반 국어사전에서 ‘애가 타서 마음이 조마조마함’이라고 정의한 ‘초조’란 한자어는 겉음으로는 속을 알 수 없으니, ‘焦燥’이라 써서 그 속뜻을 풀이해 봐야 속이 후련하고 기억이 잘 된다. 焦자는 새[隹]를 불[火]에 ‘굽다/태우다’(roast)는 뜻을 나타내기 위해 그 모습을 본뜬 것이다. 隹(새 추)가 발음요소란 설도 있으나 분명한 증거가 없다. 후에 ‘애태우다’(worry; fidget)는 뜻도 이것으로 나타냈다. 燥자는 불을 지펴 열을 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