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최근 3년간 15만명 이상의 학생이 학교 교육을 중단했으며, 매년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서울중랑갑)이 29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초‧중‧고생 학교급별 학업중단학생 분석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초‧중‧고교에서 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2016년 4만7663명 ▲2017년 5만57명 ▲2018년 5만2539명으로 총 15만259명이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고등학생은 7만3225명으로 전체 학업중단 학생의 48.7%를 차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북교육청이 학교 밖 배움에도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의무교육단계 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16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초·중학교 학업중단 청소년들에게 학업중단 이전의 정규학교교육과정, 학습지원 프로그램, 온라인 교육과정, 학교 밖 학습경험(자격증 취득, 직업훈련기관 학습경험, 검정고시 과목 합격 등) 등을 제공해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력 인정 평가를 통해 초·중학교 학력을 인정하는 것이다. 학력 인정 평가는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연 2회(4월, 10월) 실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