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올해 수시 모집에서도 특성학과 및 보건계열이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지역별,학과별 전문대 정원 미달•쏠림 현상이 동시 나타나는 등 빈부(貧富)차도 극심했다.7일 진학사가 발표한 지난 4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2022학년도 전국 대입 수시 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결과에 따르면, 서울지역 전문대의 수시 경쟁률은 고3 학령인구가 일시적으로 증가했음에도 소폭 하락한 모양새를 보였지만 4년제 대학의 경우 전년보다 수시 지원 경쟁률이 상승했다.서울지역 수시 1차 모집인원이 가장 증가한 전문대는 한양여대다. 전년도 8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역경제 회복과 한국판 뉴딜에 적극 참여하는 방향으로 2021년도 예산안을 마련했다.수원시는 17일 수원시의회에 2조6612억원 규모의 ‘2021년도 예산안’을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2조3538억원으로 311억원 줄고, 특별회계는 3074억원으로 1339억원이 줄어 올해 당초 예산(2조8262억원)보다 1650억원이 축소된 규모다.일반회계 재원 중 자주재원은 1조2373억원으로 편성됐다. 자주재원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지방세수입은 8950억원이다. 자동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LINC+사업단에서는 지난 15일 강릉 오스테리아 피어 86에서 강릉지역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혁신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발족식은 가톨릭관동대 LINC+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지역 혁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로컬크리에이터 혁신 협의체 발족식’을 통해 현실적 문제 해결 및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 기관별 역할을 협의했다.김병윤 가톨릭관동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발족식을 기점으로 강릉지역 청년 로컬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 초등학교 1학년, 중학교 1학년의 경우 오는 19일부터 매일 등교수업이 가능해 진다.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의 학사운영방안의 후속조치로 추석 특별방역집중기간이 끝나는 12일(오늘)부터 일주일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 같이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300명 이하 학교에서 학교 구성원의 의견수렴 및 학교 여건에 따라 재학생 3분의 2 이상 범위에서도 등교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학교에 자율권도 부여한다. 소규모학교 기준을 기존 60명 이하에서 300명 이하로 변경한 교육부 학사운영방안의 후속조치다.올해 4월 기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9일 청년고용실무협의회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박희진 남양주시 일자리정책팀장, 원묵진 남양주고용센터 취업지원팀장, 임은희 남양주여성일자리센터장, 최병화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팀장 등 4개 청년고용 관련 공공기관과 경복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각 기관 담당자 청년고용실무협의회 위원 위촉과 함께 2020년 대학일자리센터 상반기 운영 현황 발표, 코로나19에 따른 기관별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청년고용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복대학교는 지난 25일 남양주캠퍼스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산하 수원보훈요양원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수원보훈요양원에서 조성제 원장, 나병인 복지부장, 오수정 간호과장이, 경복대에서는 장문학 산학부총장, 이상미 복지행정학과장, 장원태 의료복지학과장, 김정수 요양보호사교육원 주간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상호협력을 통해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의 동반자로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함이 목적이다.주요 협약내용은 △관련분야 강의, 공동연구 및 기술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협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 상생’을 목표로 하는 ▲청년일자리 창출과 노동 상담 ▲HRD(인적 자원 개발)·일자리 창출 지원 ▲노사 상생과 사회적 대화 활성화 등 9개 분야 24개 사업을 전개한다.먼저 수원시 관내 중소기업과 청년 간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고, 질높은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청년고용네트워크’를 운영한다.수원시 노동정책과·청년정책관·청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숙명여자대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서울권 4년제 여자대학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숙명여대는 교육부가 10일자로 대학알리미(대학정보공시)를 통해 공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2018. 12. 31. 기준)에서 취업률 64.4%를 기록해 서울권 여대 중 가장 높은 취업률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동덕여대(62.4), 이화여대(62.1), 덕성여대(62), 성신여대(59.6), 서울여대(58.8)가 뒤를 이었다. 학과별로 살펴보면 약학대학 96.3%, 앙트러프러너십전공 85.7%, 독일언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복대학교는 지난 16일 남양주캠퍼스에서 대학연계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 참가기업과 3개 참여학과를 대상으로 ‘2019 경복대학교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박람회는 경기지방중소기업청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최하고 경복대학교 대학연계사업단과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해 현장면접과 부대행사를 진행했다.현장채용 참여기업은 대학연계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의 협약기업 5개사와 우수중소기업 3개사가 참가했으며, 지능로봇과, 건설환경디자인과, 친환경건축과 등 사업 참여 학생 100여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했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마포구가 오는 25일 초등 거점형 돌봄 공간이자 교육지원 공간인 ‘마포자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24일 마포구에 따르면 ‘마포자람’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한 돌봄과 청년활동가의 전문 교육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공간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해 마포구 고용복지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7월부터 시범 운영해 온 모델이다.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이 거점 공간에서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에게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돌봄과 학습지원 서비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북부교육지원청 선종복 교육장이 지난 17일 지역사회 5개 복지시설과 손을 맞잡고 생활지도 영역의 대표적인 난제로 꼽히는 ‘학생 사회봉사’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교육청 소속 11개 교육지원청 중 최초로 자치구(노원구)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학생봉사 관리 인력인 ‘청소년봉사활동 지도사’를 확보·배치했다.선종복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위기 학생에게 학교생활 재정착의 전환점을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북부교육지원청이 지자체와 지역사회 복지시설과 손을 맞잡고 생활지도 영역의 대표적인 난제로 꼽히는 ‘학생 사회봉사’ 업무를 지원하는 통합운영시스템을 구축한다.전국 최초로 ‘위기학생의 전인적 성장 지원’이라는 골자로 운영되는 이번 학생 사회봉사 통합운영시스템에는 북부교육지원청과 노원구청, 그리고 7개 지역사회 복지시설이 참여했다.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통합지원센터가 학생 사회봉사 운영 절차를 관리하고, 노원구청 아동청소년과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봉사 관리인력인 청소년봉사활동 지도사의 인건비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성대학교가 서울시 주관 ‘2019년 대학-강소기업 연계형 청년일자리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사업기간은 2019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이며, 서울시로부터 4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27일 한성대에 따르면, 대학-강소기업 연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졸업(예정)자에게 우수 강소기업에서 3개월 간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졸업(예정)자에 대한 채용 연계까지 이루어지는 사업이다.한성대는 2018년 대학-강소기업 연계형 청년일자리사업 운영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도 해당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한성대는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가 지난 29일 자동차과 학생, 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공고 시청각실에서 ‘광주형 일자리 설명회’를 개최했다.전자공고는 이번 광주형 일자리 설명회를 위해 광주시 사회연대일자리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된 박병규 전 광주시 경제부시장을 초빙해 2시간 동안 설명회를 진행했다.‘광주형 일자리’는 2019년 1월 광주시와 현대차가 추진에 합의한 안정적인 청년일자리 사업이다.또한 광주형 일자리는 노‧사‧민‧정 대타협을 통한 '1만 개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기업이 낮은 임금으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교 취업자 비율을 6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무원 및 공공기관 채용에 고졸 채용을 확대하고, 고졸 취업 후 대학 진학 및 사회적 자립에 대한 지원도 늘린다.유은혜 부총리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 유 부총리는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소키 위해선 취업 전 중등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양질의 고졸 일자리를 확대하며 고졸 취업으로도 충분히 자립할 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에 재직하면서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등록금이 전액 지원된다.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30일 '고졸 후학습자 장학금(희망사다리 장학금 Ⅱ유형) 기본계획'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고졸 후학습자 장학금(이하 ‘후학습 장학금’)은 청년일자리대책의 하나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고졸 재직자들이 학비 부담없이 언제든 지속적인 후학습을 통해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금이다.후학습 장학금은 3년 이상 재직자 중 현재 중소·중견기업에 재직하는 재학
전국청년대표자연합(대표 김태우, 이하 전청연)은 9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문화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날 문화제에는 약 2백 여 명의 전국 대학총학생회장을 포함, 약 5백 여 명의 청년 및 대학생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전청연 단체 소개 영상 상영과 창립선언문 낭독, 단체 소개 프레젠테이션, 깃발 퍼레이드, 결의문 낭독 등을 할 예정이다.전청연 관계자는 "전청연은 전국 3백 여 개 총학생회와 시민사회의 청년 대표자들의 연대체"라며 "앞으로 청년일자리창출 및 학내문화개선, 청년의식개혁, 청년리더
4.13총선을 앞두고 대학생들이 가장 바라는 청년정책으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등록금 인하 등이 꼽혔다.바른사회시민회의는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4.13총선 대학생 인식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4.13총선에 대한 대학생들의 투표 참여 여부와 투표 행태, 대학생이 바라는 청년정책 등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9일 ‘구글온라인서베이’를 통해 실시됐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들이 바라는 ‘청년을 위한 정책’으로 29%가 ‘높은 청년 실업률을 해결할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이라고 응답해 가장 많았으며 ‘등록
2020년까지 대학과 기업이 교육과정을 공동운영하고 졸업생 채용 시 우대하는 사회맞춤형 학과 학생이 2만5000명으로 확대된다.교육부는 11일 청년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인 ‘산학협력 5개년(2016~2020)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산학협력 5개년계획은 대학을 중심으로 산학협력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한 범정부 합동 계획으로서 대학지주회사 및 자회사 확대 설립, 대학생과 석·박사급 기술인력의 창업 확산 등을 주요내용을 담고 있다.계획에 따르면 대학과 기업이 교육과정을 공동운영하고 졸업생 채용 시 우대하는 사회맞춤형 학과(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는 ‘서울시와 4개 대학 총장 간 회담’을 22일 오전 이화여대 본관 103호(접견실)에서 개최했다.이 날 회담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이화여대·서강대·연세대·홍익대 총장을 비롯해 서울시 관계 실국본부장과 4개 대학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했다.서울시장과 4개 대학 총장들은 대학 창업 및 지역 활성화에 관한 현안을 토의하고, 각 대학 총장들은 청년 창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안을 했다.최경희 이화여대 총장은 “이화여대는 정문 앞 쇠퇴한 상권에 청년 창업기지를 구축하고자 직접 공실점포를 임대해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