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지난 8월 31일,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추진한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사립학교법 개정에 따라 내년부터는 사학의 교사 신규임용 후보자는 교육청이 출제한 필기시험에 응해야 한다. 한마디로 사학의 교사 임용을 교육청에 맡기라는 것이다. 이에 대부분의 사학들은 “차라리 국가가 인수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국사립초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에서는 기자회견을 통해 “헌법질서를 파괴하려는 독재정권”이라며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강행처리한 집권여당을 강력하게 성토했다. 사학에서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2일 차인 4일에도 조국 법무부 장관과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 딸 관련 특혜의혹 신경전이 이어졌다.이날 더불어민주당은 나경원 원내대표 딸의 성신여대 입학과 관련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자유한국당은 조 장관 딸의 서울대 환경대학원 및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장학금 수령을 문제 삼았다. 조승래 민주당 의원은 “성신여대에서 2012학년도 장애인 특별전형 입시자료가 없다고 한다. 대교협에서 수시모집 요강 공문 제출과 관련해 대학이 입력한 현황과 마감 이후 변경 요
학사관리 특혜의혹을 받고 있는 장시호의 연세대학 학위가 유지될 전망이다. 정유라의 이화여대 학위가 취소된 것과는 상반된 결과다.교육부 조사 결과 연세대가 장시호와 같이 3회 이상의 학사경고를 받은 115명의 체육특기자를 정상적으로 졸업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는 22일 이같은 내용의 연세대 학사관리 특혜의혹 사안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장시호는 재학 중 3회의 학사경고(1999년 2학기, 2001년 2학기, 2003년 1학기)를 받아 제적 대상자이나 2003년도 8월에 정상적으로 졸업했다.또한, 학사경고를 10회나 받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