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은 지난 3일 과학교육원에서 학생인권의회 학생의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충남학생인권의회 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학생의원은 ‘충청남도 학생인권 조례 제35조’ 따라 50명 이내로 구성하며, 공개모집한 학생들 중에서 추첨을 통해 선발했다. 인권 관련 교육정책, 조례개정, 실태조사, 계획수립 등에 학생들의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이번 회의에서는 제1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의회 의원 위촉장 수여, 홍성공업고 정대승 교사의 ‘학생인권의회 역할과 사례‘ 주제 특강, 이어 제1기 학생인권의회 분과별 대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이 4·15 총선과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교직원 복무 관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별점검 대상은 교육청을 비롯한 도내 각급 학교와 직속기관 등 전체 교육기관이다.오는 4·15 총선에서 만 18세 학생유권자의 투표가 처음 실시된다. 이에 따라 학교생활규정에 ‘정치집회 참여 금지’ 등 참정권 침해가 우려되는 내용이 포함되었는지 여부와 올바르고 합리적 선거권 행사를 위한 선거교육 실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또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교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할 때 각종 수칙 및 대응체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9일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시선거법 개정으로 선거연령이 만18세로 낮아지면서 충남에서 6000여명의 학생이 생애 첫 선거에 참여하게 된다"며 "학생들의 선거 참여를 계기로 학생들의 정당 가입 등 정치활동을 금지하는 학교생활규정을 개선해 학생들의 참정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이뤄지는 고3 학생들의 선거 참여와 정치활동으로 학교 내부에서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 교육을 철저히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눌언민행(訥言敏行)’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충남형 미래교육을 실시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정책을 확대하겠다."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020년 사자성어로 말은 느려도 행동은 민첩하다는 ‘눌언민행(訥言敏行)’을 내걸고 말보다 실천으로 보여주는 충남교육을 약속했다.김 교육감은 9일 오전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2020년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또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평화교육, 4·19혁명 60주년과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고,
강원도교육청은 2017년부터 학생생활지도 방식을 기존의 처벌 중심에서 ‘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전환한다.관계중심 생활교육이란 학생과 학생, 교사와 학생간의 상호존중하고, 배려를 실천하는 교육으로 처벌과 강제보다는 화해와 소통을 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도교육청은 담임교사가 학생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관찰하여 파악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생활교육 컨설팅을 지원한다.기존의 생활지도를 도맡았던 학생부는 사안처리를 주로 담당하고, 학년부 중심으로 모든 교사들이 학생 정보를 공유하여 생활교육을 함께 하는 학생상담책임제를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3일 ‘교육감과 학생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교육감과 학생과의 대화의 장’은 13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 205호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30분 동안 열린다.김석준 교육감과 관내 고등학교 학생회 임원, 생활지도부장교사 등 15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는 ‘교육감님!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를 주제로 부산교육 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이 마련된다.또 국가인권위원회 최수희 사무관이 나와 ‘학생 인권보호 및 효율적 공동체 생활을 위한 학교규정’을 주제로 학생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