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3일 발표한 ‘교과용도서 다양화 및 자유발행제 추진 계획’에 의하면 초등 3~6학년은 국어와 도덕의 경우 현행 국정교과서 체제를 유지하고 나머지는 검정 체제 방식으로 전환한다. 초등 3, 4학년의 경우 현재 국어, 도덕, 수학, 사회, 과학은 국정, 체육, 음악, 미술, 영어는 검정 체제이다.2022년 3월부터 검정교과서에 수학, 사회, 과학이 추가되고, 초등 5, 6학년은 2023년 3월부터 수학, 사회, 과학을 검정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저작권을 갖는 국정교과서와 달리 검정 체제의 교과서는 출판사와 집필진이
지준호 기자
2019.01.08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