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수원지역 추진위원회가 완전한 진상규명을 위한 진상규명위원회를 가동하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수원지역 추진위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기념식 및 시민문화제를 전격 취소하는 대신 내달 순회 사진전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을 시민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수원지역 추진위는 40주년을 4일 앞둔 14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21대 국회에서는 5·18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학살의 진상 특히 헬기 사격과 발포 책임자를 단죄하는 역사의 심판을 완성해야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2일 오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특별전 ‘오월 그날이 다시오면’에 참석하고 있다.광주 기록물을 서울에서 처음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5·18기념재단,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국가기록원,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공동주최한다. 특별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중·고등학생을 위한 5·18민주화운동 인정도서를 개발하고,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계기교육을 위해 초간본을 관내 전체학교 및 전국 시·도교육청에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지난해 5‧18기념재단과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현장 교원들과 함께 10개월에 걸쳐 5‧18민주화운동 인정도서 개발을 추진해 왔다.중‧고등학생 눈높이를 고려해 개발된 인정도서는 ‘질문’과 ‘만남’을 통해 ‘생각’을 넓혀주는 구성이 특징이다. 5‧18의 발생 배경, 전개 과정과 같은 역사적 사실은 물론 ‘주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5‧18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하며, 5·18 교육 전국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1일 장휘국 교육감은 성명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은 불의한 국가권력이 국민의 생명과 인권을 유린한 사건이며, 우리 현대사에서 가장 가슴 아픈 비극이었다”며 “40년 동안 가슴에 옹이가 박힌 상처를 치유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날의 진실을 찾는 것이며,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5‧18 진상규명의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이어 “여‧야 합의를 통해 법안이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8일 인천지역 교원 70여명을 시작으로, 올 한해 전국 9개 지역 교원 500여 명을 광주로 초청해 5·18민주화운동 교육 직무연수를 한다.2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광주 밖에서 5·18민주화운동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또 연수 참가자들이 실제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에게 5·18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해 5·18 교육의 전국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특히 광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과 폄훼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교육청이 5·18민주화운동 교육 강화로 5·18 역사 왜곡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시교육청은 오는 4월2일 오후 3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서 진행되는 ‘5·18민주화운동 교육 담당교사 워크숍’을 시작으로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5·18민주화운동 교육을 추진한다.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관내 전체학교 5·18 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년 광주시교육청 5·18민주화운동 교육 기본계획에 대한 안내를 비롯해 2018년 시교육청이 개발한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