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9~18일 ‘공공청사 시민공유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공공청사 시민공유 서비스는 수원시 공공시설물(시·구청, 도서관·복지관 등)을 야간·휴일에 개방해 시민들이 평생학습·마을공동체 등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해주는 것이다.설문조사는 ▲‘공공청사 시민공유 서비스’ 이용 여부 ▲서비스를 알게 된 경로 ▲서비스 신청 방법 ▲대관 시설 선택 시 고려사항 ▲서비스 이용 만족도 등 11개 항목과 ‘서비스 관련 건의 사항(자유 서술)’ 1개 항목 등 총 12개 항목으로 구성된다.수원시에 거주자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에 겹경사가 잇따르고 있다. 권위를 인정받는 전국 단위 규모의 대회와 공모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 혹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감염병 확산으로 올해는 다양한 시정 정책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 미래와 지속가능성을 위한 공공투자 성격의 정책들이 빛을 발했다.◆적극행정 꽃피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응급한 시민을 1초라도 빨리 병원에 이송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지난달 18일 행정안전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우리나라 지방자치는 역사적 부침이 심했다. 1949년 지방자치법이 최초로 제정됐지만 이듬해 한국전쟁이 발발했고, 1960년 4월 19일 시민혁명 이후 전면적인 지방자치제도가 출범한 뒤에도 1년여 만에 군사 정변으로 지방의회가 해산되고 지방자치법 효력이 정지되는 등 고난이 이어졌다.하지만 시민의 힘으로 이뤄낸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결실로 1991년 지방의회 선거와 1995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가 전면 실시되며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할 수 있었다. 비로소 지역을 기초로 하는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행정사무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4기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14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제4기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은 시민·시의원·시민단체 회원·인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제4기 수원시 인권위원회는 이날 위원장에 장성근 변호사, 부위원장에 주경희 한신대 교수를 선출했다.인권위원회 위원들은 수원시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관내 모든 투표소를 대상으로 하는 ‘투표소 인권영향평가’에 참여하기로 했다.인권영향평가는 공공시설물, 정책, 자치법규 등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가 ‘보행친화 도시 구현을 위한 수원시 공공시설물(안내 시설) 표준디자인 개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올해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공공디자인의 사회적·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우수사례·아이디어를 선정해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서울 문화역서울284(구 서울역사)에서 열린다.수원시 도시디자인단이 추진한 ‘수원시 공공시설물(안내 시설) 표준디자인 개발’은 통합 안내시설의 디자인 기준을 마련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는 2014~2019년 규제 개선 성과를 기록한 사례집 '1825일의 규제개혁 발자취'를 발간했다.이번 사례집에는 수원시 제안으로 중앙법령·자치법규를 개선한 사례 70건(각 35건)과 규제 개혁 활동 등이 담겨있다.2015년만 해도 수원화성관광열차(화성어차)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유기(놀이) 기구로 등록돼 시내 일반도로를 주행할 수 없었다. 수원시는 국내외 유기기구 운행 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국무조정실과 국토교통부에 “화성관광열차를 일반도로에서 운행할 수 있도록 ‘자동차 특례’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기도 문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2층 로비에서는 음악감상을 즐긴다. 경기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는 영화를 관람하고 바이오센터 광장에서는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한 과학교실이 열린다.경기도가 도와 도 산하 공공기간이 보유한 회의실과 강당, 체육시설 등 326개 공공시설물과 공공기관의 로비, 광장 등을 도민에 개방한다.안동광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20일 브리핑을 열고 “도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공공시설물을 원래 주인인 도민에게 환원해 공공시설의 활용도와 존재가치를 높이려고 한다”면서 “단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연수단이 일본 구마모토현, 다케오시 등을 방문해 수원시에 꼭 필요한 정책들을 벤치마킹하고 지난 16일 귀국했다.염 시장과 수원시 연수단은 도시캐릭터(구마모토현)·아트폴리스(도시계획)·트램(구마모토시)·도서관(다케오시)·도시재생(후쿠오카) 등을 벤치마킹했다.13~16일 이뤄진 수원시 연수단의 일본 구마모토현(구마모토시)·다케오시·후쿠오카시 연수는 수원시가 추진하는 정책의 결과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연수에는 수원시 도시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