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교육현장의 컴퓨터용 글씨체(폰트)와 관련된 저작권 분쟁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교육당국 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초•중등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글꼴 관련 분쟁을 해결과 교육저작권 현안에 대한 공동대응을 위해 그동안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협의체를 구성 및 다각적인 측면에서 현장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정작 사용자의 컴퓨터 내에 설치된 기본글꼴(번들폰트) 외에 사용자도 모르게 설치된 무료·유료 글꼴을 구분해야 하는 문제가 남는 등 글꼴 관련 저작권 분쟁 예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남교육청이 원격수업 콘텐츠 개발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전남교육청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학생 상호작용과 피드백을 강화하고 과목 별 특성을 살리는 중·고교 원격수업 콘텐츠 100과목을 제작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원격수업이 면대면 수업의 장점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원격수업콘텐츠를 제작·보급하며, 등교수업 중에도 주말이나, 방과후, 방학기간에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블렌디드수업을 적극 도입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뒤늦은 등교개학 이후 기존 원격수업 시범학교 60교를 원격수업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학교에 배포된 폰트 점검 프로그램(2종) 실행해 컴퓨터와 학교 홈페이지 탑재 자료를 잘 관리하고 한컴오피스에서 제공하는 번들폰트만을 사용해야한다.”글꼴(폰트) 관련 저작권 분쟁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교육청이 22일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창신대학교 대강당에서 ‘학교교육을 위한 저작권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이는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학교 수업이 활성화되고 사진·동영상 등 ‘저작물’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교사·교육전문직원의 저작권 인식 부족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