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자 수원시가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자가격리 임시생활시설 일대에 드론 방역이 진행됐다.수원시 권선구청 종합민원과 지적관리팀과 지역 내 드론교육업체가 협력해 드론 방역을 실시,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것이다.수원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7일 오후 2시부터 권선구 서둔동에 운영 중인 자가격리 임시생활시설(수원유스호스텔) 주변에 드론 방역을 했다.드론 방역은 4대의 드론을 활용해 2회에 걸쳐 10ℓ 분량의 소독제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 달여 만에 대한민국의 일상을 집어삼킨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독과 마스크가 가장 효과적인 무기라고 알려졌지만, 사재기와 품귀 현상으로 일반 시민들의 피로감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수원시에서는 시민들의 자구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빛을 발하고 있다.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천마스크를 만들고, 소외계층 및 사각지대를 방역하는 사회적기업과 학생 등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마음이 하나로 뭉치고 있기 때문이다.올해 수원시의 화두로 선정된 ‘노민권상(서로를 위로하고 돕는 사람들의 도시)’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가 관내 사회적 기업 ‘사람과 자연 협동조합’ 및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내 동아리 ‘더 드론’과 손잡고 드론을 활용한 방역 활동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에 집중한다.수원시는 신학기를 앞두고 코로나19로 불안해하는 학부모·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17~28일 열흘간 장안구 소재 초·중·고등학교 49곳에서 드론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드론 방역은 자동으로 소독약을 살포하는 방제 전용 드론(순돌이)을 활용해 하루 7시간(오전 9시~오후 4시), 1일 5개 학교에서 이뤄질 예정이다.무인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