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백종현 선생님께.선생님 그동안 안녕하셨지요? 저 선오입니다. 선생님~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선생님께 편지를 올립니다.저는 중학교 2학년 당시 선생님께 받았던 교훈과 가르침에 큰 감동을 받았고 오늘날 교단에 서 있는 제가 어린 시절 뵈었던 선생님의 모습처럼 학생들에게 비춰지고 감동을 줄 수 있는 교사가 되고자 애쓰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어린 시절 유독 부끄러움이 많고 내성적이어서 말도 잘 할 수 없었던 제게 선생님께서는 저희 반에 들어오시는 날이면 언제나 “권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