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를 화장실문화 발상지로 만들어낸 ‘미스터토일렛’ 고(故) 심재덕 전 수원시장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온라인 영상이 공개됐다.㈔미스터토일렛심재덕기념사업회는 오는 14일 심재덕 전 수원시장의 12주기를 맞아 추모영상을 만들어 13일 공개했다.해우재 홈페이지에 게시된 추모영상은 5분 49초 동안 심 전 시장의 발자취와 업적을 돌아보는 내용이 담겼다.특히 영상 도입부에는 심 전 시장이 “늘 웃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힘들더라도, 짜증이 나더라도, 여러분들이 웃을 때 얼굴 표정과 가정부터 사회가 맑아진다고 생각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에 겹경사가 잇따르고 있다. 권위를 인정받는 전국 단위 규모의 대회와 공모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 혹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감염병 확산으로 올해는 다양한 시정 정책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 미래와 지속가능성을 위한 공공투자 성격의 정책들이 빛을 발했다.◆적극행정 꽃피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응급한 시민을 1초라도 빨리 병원에 이송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지난달 18일 행정안전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제7회 세계화장실리더스포럼이 오는 25~26일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수원시와 세계화장실협회(WTA)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캄보디아·미얀마·방글라데시·파키스탄·잠비아·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8개국 화장실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다.25일 오후 3시부터 WTA 페이스북(https://facebook.com/withwta), 유튜브(검색창에서 ‘World Toilet Association’ 검색) 등 온라인플랫폼에서 생중계된다. 참가자들은 원격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특강을 하고 국가별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김구 선생이 독립운동 중 쓴 자서전 백범일지에 수록된 ‘나의 소원’ 중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에 나오는 유명한 구절이다. 백범은 나라의 부강함보다 문화의 힘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문화의 힘이 나와 남을 모두 행복하게 해줄 것으로 믿었다. 교육을 통해 세계 인류가 우리 민족의 문화를 사모하게 되길 바랐다.이 같은 백범의 바람이 수원시에서 현실화된 사례가 있다. 바로 화장실 문화다. 오는 19일 문화의 날을 맞아 수원에서 태동해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화장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 화장실문화전시관 ‘해우재’가 오는 12일 해우재 잔디마당·야외공원에서 ‘제8회 해우재 황금똥 그림잔치’를 연다.해우재는 2012년부터 매년 10월 '황금똥 그림잔치'를 열고, 어린이를 위한 그림대회, 마술쇼, 동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올해 축제는 ▲어린이 그림대회 ▲생태체험 미술부스 ▲‘함께 만드는 Colorful, Wonderful(컬러풀, 원더풀) 해우재’ ▲손 씻기 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어린이 그림대회 주제는 ‘황금똥·해우재·화장실’이다. 유치부·초등부 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세계화장실협회(회장 염태영, World Toilet Association)가 보건·위생 관련 화장실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nomic and Social Council,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획득했다.유엔 경제사회이사회의는 전 세계 NGO(비정부 기구)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한 역량을 갖춘 NGO에 협의 지위를 부여한다. 대상 기구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상임위원회인 ‘NGO 위원회’ 추천을 받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화장실문화운동은 깨끗한 물과 위생을 세계 시민과 나누는 약속이자 실천”이라고 강조했다.세계화장실협회장인 염태영 시장은 13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세계화장실문화 콘퍼런스’ 개회식에서 “화장실문화운동이 세계 시민운동의 아젠다(의제)가 돼, 지역사회 곳곳으로 퍼지길 기대한다”며 “이번 콘퍼런스가 화장실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수원시와 세계화장실협회(WTA)가 공동주최하는 ‘제6회 세계화장실리더스포럼’의 프로그램의 하나인 이번 콘퍼런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하수처리와 화장실 관련 신기술·제품 등을 만날 수 있는 ‘수원 국제 하수처리·화장실 박람회(Suwon International Sewage Treatment&Toilet Show, SSTT 2019)’가 6월 13~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국내에서 처음으로 하수처리와 화장실 산업이 융합해 열리는 이번 박람회 주제는 ‘맑은 물, 깨끗한 화장실의 모든 것’이다. 수원시와 세계화장실협회, 한국화장실협회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더페어스(The Fairs)가 주관한다.하수처리·화장실·건축자재 분야 100여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