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관내 8개 직업계고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리마인드 캠프를 운영한다.수원하이텍고 진로·리마인드 캠프는 오는 30일까지 삼일공업고·한봄고·매향여자정보고·삼일상업고·수원농생명과학고·수원정보과학고·수원공업고에서 이어진다.학교별로 비합숙 방식으로 2일간 진행되고, 신입생 2104명(진로캠프), 2학년생 2190명(리마인드캠프)이 참여한다. 진로 전문 강사가 강의한다.수원시·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직업계고 신입생 진로캠프는 직업계고 신입생의 적성 개발과 진로 탐색을 돕는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에서 미래를 만들어가는 기술창업기업들이 사업 초기 데스밸리(Death Valley)를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사업화에 성공하고 있다.수원시는 특허청 및 경기남부지식재산센터(수원상공회의소 운영)와 함께 ‘2020년 수원시 지식재산기반 창업촉진 지원사업’으로 상반기 8개사, 하반기 10개사를 지원했다.이 사업을 통해 수원지역 스타트업 기업들은 1800만원 이내의 기술 및 경영 컨설팅을 지원받아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타 기업으로부터의 투자유치와 정부 기관 등의 연계지원을 끌어내며 초기 안착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2021년 수원시 ‘생활임금’이 1만150원(시급)으로 결정됐다. 이는 최저임금(8720원)의 116.4% 수준이다.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최근 서면으로 ‘2020년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수원시 재정 상황을 고려해 내년 생활임금을 올해와 같은 1만150원으로 동결키로 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12만1350원(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이다.수원시가 2014년 도입한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에서 한 걸음 나아가 사람이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을 말한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에듀인뉴스=이수현 기자] 에듀엠평생교육원(대표 남궁연수)과 수원상공회의소(회장 홍지호)는 2일 오후 2시 수원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임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에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보의 제공, 업무의 연계 등을 상호 협력해 공동 추진함으로써 중소기업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 관련 전략적 업무제휴 관계를 시작하기로 했다.두 기관은 앞으로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 및 교육 사업 ▲전문적인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옛 선경직물 공장 터(수원 권선구 평동)에 수원의 근·현대 산업 발전사를 볼 수 있는 전시문화공간이 조성된다.수원시는 SK네트웍스·SK건설과 '구 선경직물 재현건물 재조성 협약’을 체결하고 전시문화공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권선구 평동 제14호·15호 문화공원에는 옛 선경직물 사무실로 사용했던 관리동 건물과 본관동 건물이 재현돼 있다. 건물 활용 방안을 고심하던 수원시는 SK 측으로부터 ‘선경직물 옛 건물을 시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연출하고 싶다’는 내용의 의향서를 받았고 검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일본으로 해외 취업한 수원 청년들에게 면마스크를 지원한다.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상공회의소는 일본 현지 기업에 취업한 수원 청년 110여 명에게 면마스크 1000장과 김 600개 등 후원 물품을 보냈다.이번 마스크 등 지원은 아직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으나 마스크를 쉽게 구하지 못하는 일본 현지 사정을 감안해 해외일자리 사업으로 취업한 수원 청년들의 감염 예방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수원시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면마스크는 지난 28일 발송돼 2~3주 내에 일본 현지에 도착한 이후 수원 청년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수원시 경제T/F가 피해기업에 융자지원 확대를 비롯해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을 마련해 시행키로 한 가운데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역경제인들을 직접 만나 어려움을 살뜰히 챙겼다.수원시는 지난 17일 오후 영동시장 2층 28청춘청년몰(마을회관)에서 지역상권 및 기업 대표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여파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적절한 대응책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염태영 수원시장이 주재
[에듀인뉴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21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9월7일) 기념행사로 '수원 나눔 한마당'을 열었다.사회복지인들을 격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 사회복지지설·나눔 기관 종사자·사회복지 공무원·시민 등 200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수원 나눔 한마당(사회복지시설·단체의 홍보·체험부스) 등으로 진행됐다.사회복지시설 종사자·공무원 19명, 마을 복지를 위해 힘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명 등 30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가 일본 무역규제에 따른 피해기업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지원하기 위해 ‘일본 무역규제 피해신고 접수센터’를 운영한다.이는 지난 2일 일본정부가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백색국가·수출심사 우대국)에서 제외함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시 관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피해신고 접수는 ▲수원시 기업지원과 공장관리팀(031-228-2283·2286), 산업단지지원팀(031-228-2338)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031-298-0898)▲수원상공회의소(031-244-3453) ▲장안구 지역경제팀(031-228-5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일본정부가 2일 각의(閣議)를 열고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수원시가 피해 기업을 위한 특별지원기금 30억원을 긴급 편성했다.수원시는 시 기업지원과, 수원상공회의소,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에 오는 5일부터 피해접수 창구를 마련하고, 피해기업 지원에 나선다.특별지원기금은 불화수소(에칭가스), 레지스트, 불화폴리이미드 등 일본정부가 수출규제 품목으로 지정한 반도체 관련 제조업체에 지원한다.융자 한도는 한 기업당 최대 5억원이다. 융자 기간은 5년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특성화고 진로캠프는 고등학교 3년을 어떻게 보내야 하고, 진로를 향해 어떤 길로 가야 하는지 알려준 나침반이었습니다"수원시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9 수원시 특성화고 진로캠프 총평보고회’를 열고 진로캠프 참가 학생들의 소감을 들었다.수원시가 지원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특성화고 진로캠프’는 특성화고 신입생들의 적성 개발과 진로 탐색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는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캠프를 열고 있다.이날 행사는 ‘2019 진로캠프 운영보고’, ‘진로캠프 참여 학생 소감발표’, ‘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는 지난 10일 수원시청 상황실에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공직자, 수원시 소재 8개 직업계 고등학교 교장, 황윤규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장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직업계고 취업률 향상을 위한 발전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취업률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업계고교(특성화고·마이스터고)를 활성화할 해법을 논의했다. 수원시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률은 2016년 66.69%, 2017년 59.84%, 2018년 51.18%로 하락하는 추세다.직업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3일 매향여자정보고와 삼일상업고, 수원정보과학고에서 도내 55개 상업계열 고교 학생 788명이 참가하는‘제19회 경기도상업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업정보 분야의 우수 인재를 길러 진로·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상업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생들의 입상 실적 결과 보다 상업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학생들과 교원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의미를 담아 행사 명칭을 ‘경기도상업경진대회’에서 ‘경기도상업교육페스티벌’로 변경해 다른 시도와 차별화해 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 노·사·민·정(勞使民政) 대표들이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염태영 수원시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황종철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최운주 수원상공회의소 사무처장, 김장일 한국노총수원지역지부 의장 등 수원시 노·사·민·정 대표 5인은 제129회 노동절(5월 1일)을 앞두고 26일 수원 권선구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노동절 기념대회에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이들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노동이 존중받고 노사가 상생하는 '수원노동특례시'를 만들겠다"며 "세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