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최근 4년간 학교 내 몰카 촬영범죄가 451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인천 연수구갑·교육위 간사)의원이 12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년간 학교 내 카메라 등 이용촬영 범죄 발생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총 451건의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15년 77건, 2016년 86건, 2017년 115건, 2018년 173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였다.지역별로는 학교가 많은 경기(136건)와 서울(73건)에서 발
[에듀인뉴스] 묻지마 범죄가 일상이 되다시피 세상이 변해버렸다. 여전히 놀라운 뉴스가 쏟아진다. 주변의 누군가가 피해자가 될지 알 수 없어 늘 불안에 휩싸인다.이 글을 읽는 당신이나 당신의 가족은 물론이고 우리 사회의 누구든 묻지마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그래서 더욱 불안하다. 우리가 왜 이런 공포를 감당해야 하는가. 왜 우리 사회는 이러한 불안을 감내해야 하는 사회가 되었을까. 그런데 가해자에게 그 동기를 물으면 특별한 이유가 없다. 그저 사회에 대한 분노와 증오만이 차고 넘칠 뿐이다.그들의 공통점은 어린 시절부터 불우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학교 내 몰카 범죄가 2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또 몰카 범죄 가해자가 청소년인 경우는 지난해 885명으로 재범율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연제)이 29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지방 경찰청에 신고 된 교내 몰카 적발 현황’에 따르면, 2016년에 86건에 불과하던 학교 내 몰카 범죄가 2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한 173건에 달했다.카메라 등을 이용한 범죄 재범률도 증가했다. 2016년 236명(5.2%)에서 2년 사이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