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정의당 정책위원회 정연욱 의장은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상무위원회에서 “교육공무직원은 학교 직원”이라고 모두발언을 했다. 정연욱 위원장은 “교육공무직원은 존재하지만 법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현실에 존재하지만 법에서는 투명인간이다. ‘교육공무직원’이라는 이름이 있지만 법에서는 이름이 없다”고 말했다.이어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은 교육공무직원이 존재하고 있다고 법에 명시하려는 취지"라며 "법이 이름을 불러주고 존재를 존중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은미 정의당 의원은 학교에 두는 직원 규정에 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복무제도 안내’ 자료를 제작해 소속 기관과 각 학교에 14일 배포했다.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복무관리 기준을 구성원 모두가 공유함으로써 교육공무직원의 안정된 복무체계를 마련하고자 처음으로 제도 전체 내용을 종합 정리하고 각 기관과 학교에서 자주 하는 질문을 답변형식으로 구성해 안내했다.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은 3만 5천여 명에 이르지만 노동 관련 법령이 복잡하고 복무 기준을 정리한 자료가 없어 여러 가지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이번에 안내하는 자료는 그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사진 오른쪽 두 번째) 서울시교육감이 21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설을 맞이해 특수운영직 직원들과 아침밥을 함께하며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조 교육감은 “어려운곳에서 늘 애써주는 특수운영직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지난달 31일 결렬되었던 4개(청소원, 당직전담원, 출입문개폐전담원, 열람실관리원) 특수운영직군에 대한 유예기간 협상을 재개, 7일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 내용은 청소원을 포함한 4개 직종 근로자 중 1960년 2월 29일 이전에 출생한 근로자는 정년퇴직 또는 유예기간(2년) 만료 후 1년 더 기간제 근무를 보장한다는 것이다.합의사항 효력은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취업규칙 개정을 전제로 하였기 때문에 규칙 개정에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이번 합의사항을 적용받지 않는 기간제 채용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원도교육청이 청소원 등 특수운영직군 종사자에 대한 추가유예기간 협상이 31일 최종 결렬되었다고 밝혔다. 그간 도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추가 유예기간에 대한 협상을 5회 진행하며, 2020년 3월 1일 기준 만 65세 이상 근로자에 대하여 기존 2년의 유예기간 외에 추가로 1년간의 유예기간을 제시했다. 반면 조 측은 65세 미만 근로자에 대한 추가 유예기간까지 요구하는 등 큰 입장 차이를 보여 합의안에 도달하지 못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합의문에 따라 10월 말까지 유보한 비정규직 채용 사전심사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원도교육청이 청소원 등 직접고용 직종 정규직화를 재확인했다.2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도교육청을 불법 점거 농성 중인 청소원들이 “정년퇴직(만65세) 후에도 무기한 기간제 고용을 보장하라”는 요구에 “학교장 직접 고용 직종의 정규직화에 역행하는 것으로, 지속적으로 비정규직을 양산하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도교육청은 2018년 3월, 기간제근로자의 무기계약과 용역근로자의 직접고용을 추진하면서 △청소원, 당직전담원 등 5개 직종의 정년을 기존 교육공무직 정년(만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