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서울시교육청과 국회도서관이 25일 국회전자도서관 자료 이용 확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두 기관은 ▲국회전자도서관의 원문 데이터베이스(DB) 등 자료 이용 확대 ▲서울시교육청 사서교사 등 교원의 직무연수 지원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첫 사업은 오는 8월 2~3일 양일간 ‘미래교육의 중심 학교도서관-초·중등 사서교사 연수’를 공동 기획해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국회전자도서관 활용, 도서관과 저작권법, 도서관 이용 및 활용 방안, 독서 관련 정보들을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 국회도서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소속 교원과 학생들에게 국가도서관의 방대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