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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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입시전문기관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수능을 하루 앞둔 오늘(14일) 수험생들이 반드시 챙겨야할 체크포인트 10가지를 공개했다.

1. 예비소집일 시험장에 반드시 가보면서 자기만의 마인드 컨트롤 방식으로 대범해지라.
   - 수능은 공부한 만큼 정직하게 결과가 나온다라는 점을 믿어라

2. 시험날 가지고 갈 준비물 체크리스트를 페이퍼로 작성해 놓고 아침에 다니는 곳에 부착해둬라. 
   -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 모두가 함께 체크하면서 도와줄 것

3. 시험장에서 매시간 학습할 교재, 오답노트 등을 챙겨둘 것.
   - 본인이 작성해둔 학습노트, 오답노트, 암기장 등 

4. 예고된 날씨에 맞게 갖춰야 할 복장들을 미리 전날 준비해둘 것.

5. 혹시 가채점을 위해 정답을 수험표 뒤에 써오지 못할 경우 기억하기 어려울 수 있다라는 불안감도 과감히 버릴 것(당일 상황에 따라 대처하되, 근본원칙은 시험에 집중한다라는 원칙을 가질 것)
  - 모든 것을 시험 시간에만 집중한다라는 강한 원칙적 자세를 가질 것

6. 답안작성, 문제풀이 시간 등에서 예측 불허 상황이 나왔을 때를 대비해 지금까지 세워둔 원칙을 다시 한번 상기할 것.
  - 답안 밀려쓰기 방지를 위한 자기만의 요령, 문제가 상당시간 풀지 못했을 때의 상황적 대처원칙 등

7. 시험당일 고사장까지의 이동시간 등을 감안해서 취침시간, 이동시간 등을 가족들 모두 신경쓰면서 상황에 따른 대처법을 강구해둘 것.

8. 시험전날, 시험당일 특별히 잘 먹어야 된다는 강박관념은 버리고 평소대로 하라.
   - 시험 당일날 도시락을 너무 지나치게 신경쓰면서 의식하고, 가족 또한 의식하지 말 것
   - 시험전날에도 불필요하게 좋은 것을 먹어야 된다라고 하는 강박도, 그리고 실행도 하지 말 것

9. 긴장완화, 숙면을 위해 현재 상태에서 경험하지 않은 약물 복용 등은 절대하지 말 것.

10. 수험생 외적으로 주변 가족 지인들도 수험전날이라고 수험생에게 부담이 되는 격려나 전해주고자 하는 선물도 이제는 모두 수능이후로 미뤄둘 것.

한편 이번 수능은 내일(15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전국 1190개 시험장에서 59만4924명이 시험을 치러진다. 시험 당일 수험생은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4교시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되고 성적표도 제공되지 않는 만큼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