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OCU)가 ‘2019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사이버대학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고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중적인 명품브랜드를 발굴해 국내 소비 수준 및 품질을 향상시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명품브랜드대상 선정은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만20~59세 남녀를 대상으로 한 인터뷰 조사 및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인 한국열린사이버대는 1998년 교육부 가상대학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 21년간 우리나라 사이버대학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전국 77개 대학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교류 사이버캠퍼스로 트렌드에 맞는 여러 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오프라인 특강 및 홈커밍데이, 부엉이 축제, 전국 지역연합회 등 선후배 그리고 교수와 화합의 현장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학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입학설명회, 전공교수 상담신청, 학습매니저, 열린멘토링, 오리엔테이션 등 ‘1대1 학생 맞춤 서비스’를 통해 학생 지원서비스에도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이 외에도 2018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사이버대학 입학정원대비 신입생 충원율 1위, 학생정원 대비 재학생 충원율 1위, 학생 1인당 교육비 1위로 학생교육과 교육여건 투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현재 연간 최대 12만 명의 학생들이 수강하고 있으며, 누적수강생은 200만 명이 넘었다. 

한국열린사이버대 장일홍 총장은 “대한민국 사이버대학의 발전과 국민들의 열린교육 실현을 위해 우수한 교육과정과 명품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통합예술치료학과 △국방상담리더십학과 △실용영어학과 △부동산금융자산학과 △창업경영컨설팅학과 △뷰티건강디자인학과 △소방방재안전학과 총 9개의 융합전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