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한글 책임교육 나선다...‘찬찬한글’ 학생용 보급
경남교육청, 한글 책임교육 나선다...‘찬찬한글’ 학생용 보급
  • 정하늘 기자
  • 승인 2019.04.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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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교육부
사진=유튜브 캡처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341교 1학년 약 1만3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글 해득을 위한 학생용 교재 ‘찬찬한글’을 4월 내로 보급한다.

경남교육청은 ‘배움을 더욱 즐겁고 알차게 만드는 기초학력’을 비전으로 세우고 ‘따뜻한 학습동행으로 배움에 소외되는 학생이 없는 학교’를 목표로 ‘학습지원대상학생’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찬찬한글’ 학생용 보급은 기초학력 보장 정책의 주요 과제인 ‘초등 저학년 한글 및 읽기, 쓰기, 셈하기’ 책임 지도를 위한 일환이다. 또 모든 교과학습 이해의 기본인 한글을 초등 1학년부터 해득할 수 있도록 해 학습 더딤을 예방하고 즐겁게 학습할 밑바탕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찬찬한글’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한글 고유의 특성과 원리’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가르치기 위해 그 원리에 맞는 활동 중심 시범을 보이고, 따라하고, 비교하고, 스스로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한글 해득 교재다. 

‘2015년 개정교육과정’은 한글 습득 과정 시수를 기존 27시간에서 68시간으로 크게 늘였다. 이번 ‘찬찬한글 학생용’ 보급으로 초등 저학년의 읽기, 쓰기 기초학습 보장뿐 아니라 초등학교 저학년 교실에서 종종 일어나는, 한글 해득이 안 되어서 수학문제 풀이를 못하는 일을 예방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2019년 농산어촌, 도시소외지역, 다문화학생 등 약 1만3000여 명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찬찬한글’ 보급을 더욱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장운익 초등교육과장은 “1학년부터 한글을 해득하고 읽기 기초를 탄탄하게 하여 학습 부진을 예방하는 것이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 생각한다”며 “도교육청은 한글책임교육으로 모두가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꾸준히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정하늘 기자  eduin@edu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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