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17일 '2019년도 찾아가는 천문·우주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대전교육청)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17일 '2019년도 찾아가는 천문·우주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천문·우주교육은 ▲대전문화여자중학교 17일 시작으로 ▲산흥초등학교 5월9일 ▲기성중학교 6월4일 ▲대전봉산중학교 6월12일 ▲대전용운중학교 7월1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강사진이 학교를 찾아가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천문·우주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별자리 강연으로, ‘천체 퀴즈’, 천체 망원경의 구조와 원리, 야외에서 천체 관측 실습, 계절별 별자리 확인,고,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행성(목성, 화성, 토성) 뿐만 아니라 희미한 성운과 성단을 찾아본다.

교육과학연구원 배상현 원장은 “천문 관련 시설이나 장비 부족 등으로 천문 과학 문화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학생들이 천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채우고, 지식을 쌓아 미래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