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명 선발 6269명 접수...여성 71.6%, 필기시험 6월15일

▲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오영세 기자)
▲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오영세 기자)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019년도 9급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320명 선발에 6269명이 접수, 19.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쟁률은 전년(18.5:1)보다 소폭 상승했다.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교육행정직렬은 263명 선발에 5469명이 접수해 경쟁률 20.7:1을 기록했으며, 두 번째로 선발인원이 많은 사서직렬은 34명 모집에 447명이 지원해 13.1:1의 경쟁률을 보였다.

▲ 2019년도 지방공무원 직렬별 응시현황 (자료제공=서울시교육청)
▲ 2019년도 지방공무원 직렬별 응시현황 (자료제공=서울시교육청)

소외계층의 공직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장애인 구분모집 경쟁률은 4.9:1(교육행정 5.4:1, 사서 1.6:1), 저소득층 구분모집 경쟁률은 10.1:1(교육행정 11:1, 사서 5:1)로 각각 나타났으며, 고졸성공시대와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력경쟁임용시험의 경우 16.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자 성별 비중은 남성 28.4%, 여성 71.6%, 연령대는 20대 이하 52.4%, 30대 38.6%, 40대 8.3%를 차지했으며 50대 이상도 0.7%(42명)의 비율을 보였다.

필기시험은 6월15일 실시되며 합격자는 7월17일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