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전국소년체전...초중등 152교 760명, 총 36종목 출전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소년체전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소년체전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대전교육청)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전북 익산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전시선수단은 초 82교 280명, 중 71교 480명 등 152교 760명이 출전해 금사냥에 나선다.

대전교육청은 초 21종목, 중 36종목 등 총 36종목(철인3종, 요트 제외)에 금메달 19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35개 등 총 64개 메달을 목표로 삼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해 남부호 부교육감, 임창수 교육국장 및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 등이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초·중학교 대표선수의 훈련장과 현지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하고 경기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총 38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지난 21일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유천초, 대전동산중 운동장을 찾아 대전유천초, 대전복수초 핸드볼 운동부, 대전동문초와 대전동산중 탁구부 운동부 선수들을 격려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전국소년체전이 열리는 기간 동안 건강관리에 주안점을 두고 훈련에 임해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공정한 절차, 공정한 경쟁 속에서 체육꿈나무로서 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극복하여 성취를 이루어내는 경험을 해 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