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광주교육감이 지난 31일 교직원 20여명과 함께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급식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2019.5.31. (사진=광주시교육청)
장휘국 광주교육감이 지난 31일 교직원 20여명과 함께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급식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2019.5.31. (사진=광주시교육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장휘국 광주교육감과 교직원 20여명이 5월 31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방문해 급식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장휘국 교육감과 직원들은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급식 배식과 잔반정리, 청소 등 급식업무에 종사하는 분들의 노고를 체험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을 통해 사라져 가는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돼 보람을 느꼈다”면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평소 부모님께 못다 한 효도를 한 것 같은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장 교육감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