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전화영어·화상영어 교육 브랜드 민트영어가 2017, 2018년에 이어 2019년까지 3년 연속 한국브랜드선호도 1위를 달성, 업계의 주목을 모으고 있다. 

한국경제 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하는 한국브랜드선호도 1위는 각 분야별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를 평가하기 위한 행사로, 분야별 전문가들의 공적 심사를 통해 선호도 인증 브랜드를 선정한다.

올해에는 총 423개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으며 총 47개 브랜드가 2019 한국브랜드선호도 1위에 선정됐다. 

전화∙화상영어 교육 부문 1위를 수상한 민트영어는 원어민과 일대일 학습서비스, 강사 프로필 100% 공개, 수업시간/교재/강사 무제한 변경, 수업 연기하기, 미래 수업 당겨서 하기, 수업대본 서비스 등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다. 자체 제작 교재를 제공할 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영어공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고 평가 받아왔다.

민트영어는 아웃소싱 업체에 원어민강사 선발을 위탁하는 기존 채용 시스템에서 벗어나 필리핀 현지에 교육센터를 설립했다. 교육센터에서 강사를 직접 트레이닝하고 인센티브 제도 및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함으로써 수준 높은 근무환경을 만들어 전화영어·화상영어 수업의 퀄리티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민트영어만의 전략이다.

민트영어에서 선호도가 높은 커리큘럼은 NS(Natural Speech) 과정으로 인터넷 선행학습, 원어민과 실전연습, 시험통과로 진행되는 발음교정 코스다. 일방적인 교육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학습자가 제대로 된 발음을 구사할 때까지 테스트를 통과해야 하는 만큼 단기간에 영어회화 실력을 높이기 좋다.

조기유학을 가지 않더라도 미국 초등학교 교과과정을 배울 수 있는 미국 정규 교과 유학과정인 AHOP(American Homeschooling Online Program)도 주목할 만하다. 실제 미국 초등학생이 배우는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돼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을 끄는 중이다.

이밖에 영어첨삭지도서비스, 수업대본서비스를 이용하면 리스닝, 스피킹 실력뿐 아니라 라이팅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매일 영어작문을 하고 게시판에 올리면 원어민강사가 문법 교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점 또한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