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네이버가 오는 20일부터 춘천에서 ‘네이버와 함께하는 엔트리 코딩캠프’를 시작한다.

춘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네이버 자회사 인컴즈에서 진행된다.

네이버는 지난 2014년부터 '소프트웨어야 놀자' 캠페인을 통해 IT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커넥트 재단'을 통해 교육 플랫폼 '엔트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국내 소프트웨어의 교육을 선도해 왔다. 

'엔트리'는 지난해부터 초·중학교의 정규 과목으로 편성돼 100만명 이상의 학생이 활용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하는 '커넥트 재단'은 소프트웨어 교육 컨퍼런스(SEF)를 매년 실시하고,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등 SW교육에 새로운 모델과 플랫폼을 제공하는데 앞장서 왔다. SW전문가로 성장을 꿈꾸는 개발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부스트캠프 2019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