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최선, 채유미, 김수규, 장상기, 장인홍(교육위원장), 김경(교육위부위원장), 전병주, 최기찬, 양민규(뒤), 권순선 시의원.(사진=서울시의회 교육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0일 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의 평가결과 수용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자사고가 서울시교육청의 재지정 평가 결과를 수용하지 않는 것은 위법행위"라며 "평가 결과를 겸허히 수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장인홍 교육위원장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시의회 교육위원 10명이 참석했다. 교육위는 현재 민주당 소속 12명, 자유한국당 소속 1명으로 구성돼 있다.